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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 영혼의 다리"는 참혹한 역병에 의해 쇠퇴한 머나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죽은 영혼들은 그들의 고향이었던 폐허를 맴돌기만 할 뿐, 사후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로켓 기술자의 아들 요한과 20년간 극저온의 동면에서 깨어난 무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로켓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각종 재료를 모으고, 로켓을 발사함으로써 우주 장례를 치러 방황하는 영혼들을 안식처로 보내줘야 합니다.

"OPUS: 영혼의 다리"는 플레이어가 로켓 재료를 모으기 위해 눈 덮인 황무지를 탐험하는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행을 더욱 깊이 나아가기 위해 폐허와 제작 장비들을 파헤치다 보면, 여러분이 발견한 유물들을 통해 이 붕괴된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펼쳐지게 됩니다.

가슴이 따스해지는 여정을 떠나보세요
역병이 창궐한 다음날, 당신은 눈 덮인 황야에 발을 디디고, 황량한 폐허를 통과하고, 수많은 폐허가 된 도시로 깊숙이 들어가 위험한 지형과 긴급 상황을 극복하고 재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줄거리 속의 섬세한 따뜻함과 슬픔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성장하고, 과거를 회상하고, 종말의 디테일을 풀어내고, 이야기의 신비한 진실을 찾아냅니다.

최선을 다해 로켓을 만들어 보세요
전 세계에서 재료를 찾고 로켓을 조립하여 우주로 발사하는 동시에 원활한 모험을 위해 황야에서 스노우 부츠, 탐조등, 총 및 기타 야외 탐험 도구를 만듭니다.

강렬한 현장 분위기
떨어지는 눈, 낮과 밤의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 도시의 퇴폐적인 폐허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사하며, 30가지가 넘는 오리지널 음악과 특별히 제작된 음향 효과는 마치 실제로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름답고 황량한 최후의 심판의 날에서 플레이어는 이야기속 주인공이 겉으로 보기에는 이룰 수 없어 보이는 꿈을 이루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폐허, 버려진 도시, 종교 제단을 여행하고, 험난한 지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로켓 재료를 수집하고, 스노우 부츠, 텐트 및 기타 도구를 만드세요. 로켓이 점진적으로 완성되고, 마음 속 소리가 때때로 속삭이고, 줄거리 음악이 웅장하며 최후의 심판일에 대한 진실을 함께 맞추면서 이야기도 함께 마무리될 것입니다.